직장인의 퇴근 후 활동/집안일
내가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
1. 요리를 하게 된 계기 원래도 요리에 관심은 있었고 진짜 가끔 한 적은 있었지만 많이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귀찮았었기 때문입니다. 다 만들고 나면 재미있고 맛있어 먹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뿌듯하기는 했지만 만드는 과정도, 설거지도 너무나도 귀찮았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랬었지만 뭔가를 이루고 나서의 뿌듯함보다는 과정이 귀찮았던 경우가 많았고, 요리 또한 음식을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보다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지루하고 귀찮았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여자 친구와 같이 살기 시작하던 중 여자 친구의 미용사, 이용사 실기 시험 기간이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하루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실기 시험 준비에 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해 줄 수 없을까 싶다가 ..
2022. 11. 3. 00:22